부산 영도구서 전기난로 의한 선박 화재…선원 1명 경상

부산CBS 정혜린 기자 2024. 2. 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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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접안시설에서 선박 내부에서 불이 나 선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8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접안시설에서 91t급 예인선에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불을 자체 진화하려던 직원 A(60대·남)씨가 손등에 1도 화상 등 경상을 입었다.

이 불은 침구와 의류 등 선실 내부를 태워 소방당국 추산 1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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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영도구 접안시설서 선박 화재…9분 만 진화
불 끄려던 60대 직원 1도 화상 등 경상
선실 내부 불 타 재산피해 110만 원…전기난로서 발화 추정
8일 오전 부산 영도구 접안시설서 선박에 불이 나 선실 내부가 불에 탄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영도구 접안시설에서 선박 내부에서 불이 나 선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8일 오전 10시 5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접안시설에서 91t급 예인선에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

이 과정에서 불을 자체 진화하려던 직원 A(60대·남)씨가 손등에 1도 화상 등 경상을 입었다.

이 불은 침구와 의류 등 선실 내부를 태워 소방당국 추산 1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선실에서 사용하던 전기 난로에 의해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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