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룟값 부담 경감' 보은군, 구매자금 융자 지원

안성수 기자 2024. 2. 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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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축산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으로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꿀벌 등이다.

조경은 친환경축산팀장은 "한우값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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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희망자 접수
보은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축산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농가사료직거래활성화 지원사업(사료구매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으로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사슴, 말, 산양, 꿀벌 등이다.

조건은 융자 100%에 금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희망농가는 오는 1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희망 농가별 사육두수, 대출잔액 등을 검토 후 3~4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농가는 농가사료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관할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조경은 친환경축산팀장은 "한우값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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