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간 국내여행, 강원·부산 인기 여행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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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4일 간의 짧은 설 연휴로 해외여행 보다는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 지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9일 나타났다.
티몬이 연휴 시작 일주일 전인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동기간에 비해 50%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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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올해는 4일 간의 짧은 설 연휴로 해외여행 보다는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 지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9일 나타났다.
티몬이 연휴 시작 일주일 전인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동기간에 비해 50% 신장했다.
제주 지역을 제외한 국내호텔 거래액은 65% 증가했는데, 지역별 인기 순위 1위는 강원으로 나타났다.
강원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스키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여행지다. 실제 스키 상품 거래액은 128% 증가하기도 했다.
다음으로는 선호하는 지역은 서울에 비해 따듯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 도시 부산으로 나타났다.
3위는 경기·인천으로, 4위·5위는 각각 경상·전라가 차지했다.
특히 서울이 순위권에서 제외된 만큼 설 연휴 기간 오히려 서울과 근교에서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 가족외식, 모임 등이 잦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예약 부담 없이, 구매 후 즉시 사용 가능한 'E쿠폰' 수요도 급증했다.
실제 최근 '외식·뷔페' 카테고리의 매출 신장세(629%)가 가장 두드러지며, 주요 먹거리 E쿠폰 카테고리의 매출 모두 세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E쿠폰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3040세대가 약 52% 차지, 그 중 40대가 매출 비중 1위를 기록하며 높은 구매력을 나타냈다.
티몬 관계자는 "작년과 동일하게 4일 간의 짧은 설 연휴를 앞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보다 국내여행, 나들이를 선호하는 이들이 더욱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알찬 연휴를 완성해 줄 다양한 나들이, E쿠폰 상품 등을 엄선해 특가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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