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중기청, 지역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역과 창의적 아이디어 연결해 새로운 가치 창출 지원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다. 2020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청년창업 기회확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이다.

'개인 트랙'의 경우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업화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의 경우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되어 2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사업화 자금을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창업기업은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나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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