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故서세원 이혼에 “실패한 인생, 죽고 싶었다…이제 간절히 건강 원해”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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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건강에 대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서정희는 2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요리에 한창인 모습.
이어 서정희는 "그러나 이제는 간절히 건강을 원한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 하다는 걸 혼자 살면서 알게 됐다. 건강하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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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건강에 대한 심경을 이야기했다.
서정희는 2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요리에 한창인 모습. 그는 "우리 이제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요"라면서 "음식이 그 사람을 설명 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정크 푸드만 먹으면 정크푸드 같은 삶을 살게 될 것같은 생각 말이다. 자극적이기만 하고 보여주기식 실속이 없는 삶"이라 입을 열었다.
그는 "이혼을 하면서 스스로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궁지에 몰렸던 나는 앞으로 내 몸이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었다. 죽고 싶었으니까~. 당장 맛있으면 그만이었다. 맛있는 햄버거랑 베이컨, 햄. 에라~모르겠다. 먹고보자. 이렇게 한동안 살았다"고 했다.
이어 서정희는 "그러나 이제는 간절히 건강을 원한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 하다는 걸 혼자 살면서 알게 됐다. 건강하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년 이사짐 정리하면서 '샐러드마스터'가 큰박스에 있었다. 건강한 요리를 배웠는데 맛은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하면서 "그런데 본전이 아니라 내 몸이 부활하고 있다. 독소가 빠지고 있는느낌? 결국 먹는 음식이 얼마나 중요하고 어디에 조리 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는 날이었다. 오늘도 난 냄비를 들고 모니카팜 앞치마를 두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6세 연하의 재미교포 건축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서정희는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주었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다. 함께 신앙생활 하며 지낸 저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톤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제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라고 소개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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