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캉스 여기가 명당 ③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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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는 9~12일, 나흘에 불과하다.
이럴 때는 '설캉스'(설+호캉스)가 제격이다.
서울과 인천의 유명 호텔들이 준비한 설 패키지를 살펴보자.
전용 파우치에 윷, 윷판, 귀여운 곰 모양 윷말, 국영문 설명서 등이 담겨 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즐거운 게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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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는 9~12일, 나흘에 불과하다. 연차 휴가를 더하지 않는다면 일본, 대만 등 가까운 나라가 아니라면 해외여행을 떠나기엔 다소 부족하다.
결국 국내 여행을 갈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연휴 기간이 짧은 만큼 유명 관광지는 인파로 붐빌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이다.
이럴 때는 '설캉스'(설+호캉스)가 제격이다.
호텔에 투숙해 맛있는 음식도 즐기고, 편안히 휴식도 하면서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의 원대한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서울과 인천의 유명 호텔들이 준비한 설 패키지를 살펴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남대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18일까지 '2024 뉴이어 패키지'(2024 New Year Package)를 운영한다.
프리미어 룸 또는 디럭스 룸 1박, 2층 '모모카페' 조식 뷔페(성인 2인·만 12세 이하 어린이 2인까지) 이용, 피트니스 입장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체크인 선착순 30실에 '긱베어 전통 민속놀이 윷놀이 세트'가 제공된다.
전용 파우치에 윷, 윷판, 귀여운 곰 모양 윷말, 국영문 설명서 등이 담겨 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즐거운 게임이 가능하다. 윷은 밤나무와 아카시아 원목을 전통 방식대로 깎아서 제작돼 윷끼리 부딪치는 소리가 좋고, 쉽게 변형되지 않는다.
이 호텔은 숭례문이 바로 앞이고, 덕수궁은 도보 10분 거리여서 민족 명절을 더욱더 특별하게 보내기에 알맞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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