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소방, 설 앞두고 물류센터·시장 화재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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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대구서부소방서가 화재예방 활동에 나섰다.
9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천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숨졌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간담회 ▲물류센터 내 화재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소방시설 및 화재 취약 요인 점검 ▲자율소방대 운영 및 초기대응체계 확인 등이다.
시장 상인과 이용객에게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며 화재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선물하기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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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설을 앞두고 대구서부소방서가 화재예방 활동에 나섰다.
9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천의 한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8명이 숨졌다. 2021년에도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많은 재산피해와 소방관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와 같은 대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장보고고객배송센터를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간담회 ▲물류센터 내 화재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소방시설 및 화재 취약 요인 점검 ▲자율소방대 운영 및 초기대응체계 확인 등이다.
지역 전통시장인 대평리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시장 상인과 이용객에게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며 화재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선물하기도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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