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안 찾아간 로또 당첨금 521억원…1등도 4건
김동욱 2024. 2. 9. 10:45
당첨자가 찾아가지 않아 소멸된 로또 당첨금이 작년 말 기준으로 5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미수령으로 소멸된 로또 당첨금은 521억4,1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소멸한 로또 당첨금 중에는 1등 당첨금도 4건이었으며, 금액은 총 115억4,400만원이었습니다.
연금복권은 39억4,100만원, 인쇄복권은 79억3,600만원의 당첨금이 각각 수령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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