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설 연휴 첫날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

서혜미 기자 2024. 2. 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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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조찬을 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휴에도 거리 청소, 폐기물 수거 등을 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편하게 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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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서울 동작구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떡국을 먹으며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조찬을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연휴에도 거리 청소, 폐기물 수거 등을 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이 편하게 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한 뒤 검토해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장상윤 사회수석이 자리했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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