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과 문해력 연구소, 문해력 향상 돕는 전자책 '수퍼북' 스토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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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가 난독 개선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전자책 '수퍼북' 스토어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가 개발한 수퍼북은 문자표현 변환 기술의 일종인 '워드 플레이어'와 자동 주석부 팝업기술인 '덜컥이'를 통합 적용한 뇌인지 친화적 전자책이다.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는 지난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지원을 받아 전자책 카피 방지기술인 국제 표준 DRM을 채택한 수퍼북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통 안정성을 확보해 공식 스토어를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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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스타트업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가 난독 개선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전자책 '수퍼북' 스토어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가 개발한 수퍼북은 문자표현 변환 기술의 일종인 '워드 플레이어'와 자동 주석부 팝업기술인 '덜컥이'를 통합 적용한 뇌인지 친화적 전자책이다.
워드 플레이어는 시선이동을 유도해 모든 단어를 순차적으로 빠르게 읽도록 지원한다. 덜컥이는 즉각 단어 풀이를 통해 어휘력 향상을 돕는다.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는 지난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지원을 받아 전자책 카피 방지기술인 국제 표준 DRM을 채택한 수퍼북 플랫폼을 구축하고, 유통 안정성을 확보해 공식 스토어를 열게 됐다. 이후 전자책 소스 확보에 주력하며 2025년까지 전자책 10만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퍼북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고, 전자책은 수퍼북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해할 수 있다.
박세호 난독과 문해력 연구소 대표이사는 "국내와 미국에서 수퍼북 발명특허를 등록했다"며 "문해력 붕괴의 해결책인 수퍼북을 통해 '문해혁명'을 주도하고, 4차산업 스토리텔링 등 국가경쟁력의 바탕이 되는 500만 '헤비 리더'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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