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인하 의대 현빈’ 남사친 공개 “의사 친구들=쇼윈도, 소문 내달라”(관종언니)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지혜가 의사 친구를 소개했다.

2월 8일 이지혜가 운영하는 개인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일반인 친구! 초호화 한강뷰 아파트 집들이 최초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지혜는 '밉친소'를 통해 친구의 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혜가 이번에 섭외한 친구는 우창윤 교수. 두 사람은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만나 친분을 쌓게 됐다고.

본격적인 집 공개에 앞서 이지혜는 "이분의 키워드를 조금 살짝 알려드리자면, 의사다. 아산 대학교 병원. 인하 의대 현빈. 수석 입학 차석 졸업. 어마어마한 분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왜 관종언니 친구가 의사 밖에 없어요? 하는데. 다른 친구가 더 많다. 여러분 쇼윈도에요. 저 의사랑 친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막에는 "소문 좀"이 더해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지혜는 우창윤 가족의 집을 구경하면서 바로 보이는 한강뷰에 감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우창윤 교수의 의대 진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우창윤은 "목포 출신이다. 항상 반에서 2등 정도는 했다. 중학교 때 부모님이 과외를 시켜주시긴 했다"라며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지혜가 "혼자 공부했다고들 하는데 이게 현실이다"라고 하자, 문재완은 "중요한 건 스스로 하는 의지에 과외를 붙여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지혜가 "인하대 수석 입학인데 나올 때는 왜 차석이냐"라고 하자 우창윤은 "제가 생각하는 적당한 등수였던 거 같다"라고 했다. 또 이지혜가 인하대 현빈에 대해 묻자, 그는 "누군가 저를 음해하려고 만든 거다. 놀리려는 거다"라고 선을 그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