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기 옥순에 “빻았다” 막말...9기 옥순 “변명 여지없다” 사과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2. 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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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9기 옥순이 막말 논란을 사과했다.

9기 옥순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손병호 게임을 하던 중, 14기 옥순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4기 옥순은 게임 중 "머리 길이 40cm 이상 접어"라고 말했고, 손가락을 접은 9기 옥순은 "왜 나를 먹여?"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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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진lSBS 플러스, ENA
‘나솔사계’ 9기 옥순이 막말 논란을 사과했다.

9기 옥순은 9일 새벽 자신의 SNS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명백히 제가 잘못한 것이기에 변명할 여지가 없다. 앞으로 단어 사용에 주의하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9기 옥순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손병호 게임을 하던 중, 14기 옥순에게 막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4기 옥순은 게임 중 “머리 길이 40cm 이상 접어”라고 말했고, 손가락을 접은 9기 옥순은 “왜 나를 먹여?”라며 발끈했다. 이후 남자 출연자들의 질문에 계속해서 손가락을 접은 9기 옥순은 벌칙을 받게 됐다.

14기 옥순은 놀란 듯 “벌써 (손가락) 다 접혔어?”라고 했고, 9기 옥순은 “네가 나를 먹였잖아. 애가 그런 좀 눈치가 빻았어”라고 기분 나쁜 티를 냈다. 9기 옥순의 발언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나솔사계’는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솔로 나라를 떠난 뒤에도 계속해서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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