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설 귀성인사 나선 '제3지대' 지도부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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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지도부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설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 등은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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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지도부가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시민들을 만나 설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이원욱 원칙과상식 의원.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지도부는 이날 용산역을 찾아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으로 내려가는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제3지대 정당들은 '빅텐트' 구성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 등은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제3지대 정당들이 공천과 지도체제 방식에 이견을 좁히지 못할 경우 협상 결렬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개혁신당 당헌 64조에 따르면 공관위는 선거일 120일 전부터 선거일 60일 전까지 구성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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