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비 3년간 26% 상승‥소비자물가 상승률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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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자잿값이 뛰면서 공사비 지수가 3년간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집계하는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12월 153.26으로 1년 새 3.2% 상승했습니다.
정부가 건설사들의 적정 공사비 확보 방안을 고민 중인 가운데, 한국건설정책연구원은 올해 자재 수급이 전제돼야 주택공급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이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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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자잿값이 뛰면서 공사비 지수가 3년간 2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집계하는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해 12월 153.26으로 1년 새 3.2% 상승했습니다.
특히 121.80이었던 2020년 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25.8%로, 이 기간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인 12.3%의 2배를 넘었습니다.
정부가 건설사들의 적정 공사비 확보 방안을 고민 중인 가운데, 한국건설정책연구원은 올해 자재 수급이 전제돼야 주택공급 활성화 등 정부 정책이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70030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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