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9기 옥순, 14기 옥순에 "눈치가 빻았어" 논란

김가영 2024. 2. 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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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9기 옥순이 14기 옥순에 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때 갑자기 14기 옥순이 "머리 길이 40cm 이상 접어"라고 말해 9기 옥순만 손가락을 접게 됐고 9기 옥순은 "왜 나를 먹이느냐"라고 당황했다.

이후 남자 멤버들이 "키 170cm 이하 접어", "30대 접어" 등을 제안하며 9기 옥순이 모든 손가락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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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솔사계’ 9기 옥순이 14기 옥순에 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나솔사계’
지난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데이트를 마치고 솔로민박으로 돌아온 멤버들이 모여 앉아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9기 옥순의 제안으로 손병호 게임이 시작됐다.

남자 1호는 “여자 접어”라고 공격을 시작했고 이때부터 여자 멤버들의 남자 1호 공격이 시작됐다. 11기 옥순은 “남자 접어”라고 했고, 7기 옥순은 “뽀글이 머리 접어”라고 응수했다. 이때 갑자기 14기 옥순이 “머리 길이 40cm 이상 접어”라고 말해 9기 옥순만 손가락을 접게 됐고 9기 옥순은 “왜 나를 먹이느냐”라고 당황했다.

이후 남자 멤버들이 “키 170cm 이하 접어”, “30대 접어” 등을 제안하며 9기 옥순이 모든 손가락을 접게 됐다. 14기 옥순은 “벌써 다 접었어? 잘 얻어먹을게”라고 얘기했고 9기 옥순은 “네가 나를 먹였잖아”라며 “얘가 눈치가 빻았다”고 저격을 했다.

이때 14기 옥순은 “누구 먹이고 싶었냐”고 물었고 9기 옥순은 “네가 나를 먹이고 싶었으니까 그런 것 아니냐”라고 되물었고 14기 옥순은 “누군가를 특정할 수 있을 것 같으니까”라고 해명했다.

이후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9기 옥순은 자신의 SNS에 “부적절한 언행으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명백히 제가 잘못한 것이기에 변명할 여지가 없다. 앞으로 단어사용에 주의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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