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아침 첫날 정체..서울→전주 5시간

이정용 2024. 2. 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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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오늘(9일)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설엔 귀성 기간이 이틀밖에 없어 연휴 초반 도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전 11시쯤 최대에 달하고, 이후 저녁 8시쯤 대부분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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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설 연휴 첫날인 오늘(9일)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주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5시간입니다.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 30분, 대구 7시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40분입니다.


이번 설엔 귀성 기간이 이틀밖에 없어 연휴 초반 도로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오늘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약 519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전 11시쯤 최대에 달하고, 이후 저녁 8시쯤 대부분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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