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도 개발자에 구애…“우리 AI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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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인도 컴퓨터 개발자들에게 MS의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인도의 실리콘 밸리로 통하는 벵갈루루에서 1000명 이상의 인도 컴퓨터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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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인도 컴퓨터 개발자들에게 MS의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나델라 CEO는 인도의 실리콘 밸리로 통하는 벵갈루루에서 1000명 이상의 인도 컴퓨터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 같이 밝혔다.
나델라 CEO는 1320만명 이상의 인도인 개발자가 현재 깃허브(GitHub)를 이용하며 미국인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2027~2028년이면 미국마저 제치고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델라 CEO는 또 AI를 사용하면 2025년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목표의 10%(5000억달러)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
MS는 챗GPT 개발자사 오픈AI와 파트너십을 맺어 생성형 AI 붐을 주도했지만, 구글 등 빅테크 기업과 경쟁에 직면한 상태다. 앞서 나델라 CEO는 뭄바이에서 열린 연설에서 “MS가 다른 기업에 앞서 있다”며 “현재 우리는 최고의 모델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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