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제2의 '춘천 감자빵'·'강릉커피' CEO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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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이후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의 로컬브랜드 트랙과 '매칭융자 지원 사업'에 연계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민간자금 유치를 통해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도 받을 수 있다.
특허청의 지식재산(IP) 창출 종합 지원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사업, 문화도시 등과도 연계돼 각각 IP 브랜딩 전략과 지역 문화콘텐츠 연관 창업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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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대 4000만원·협업7000만원까지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춘천 감자빵, ‘강릉 커피’처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제품을 만들 지역가치 창업가를 7일부터 모집한다.
‘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다.
중기부는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20년부터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신설해 지역가치 창업가를 육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평균 경쟁률 14.9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신청자 중 30대 이하가 60%, 비수도권이 60%를 차지하는 등 지역 청년들의 관심이 높다.
로컬크레이터 ‘개인 트랙’의 경우 로컬크리에이터 조건을 만족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화 자금을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의 경우 개인 트랙과는 달리 로컬크리에이터의 정의와 요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이 대표사가 돼 2개사 이상으로 팀을 이뤄 사업에 신청해야 한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7000만원을 제공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창업기업은 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올해 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이후 ‘강한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의 로컬브랜드 트랙과 ‘매칭융자 지원 사업’에 연계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민간자금 유치를 통해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도 받을 수 있다.
특허청의 지식재산(IP) 창출 종합 지원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 전문인력 사업, 문화도시 등과도 연계돼 각각 IP 브랜딩 전략과 지역 문화콘텐츠 연관 창업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새롭게 등장한 비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이 강릉 커피산업이나 양양 서핑산업 등 그동안 없던 골목산업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소멸도 방지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품 글로컬 도시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7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 또는 소상공인24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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