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와 조만간 합의 도달할 것…관계 회복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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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우리(러시아-우크라이나)는 어쨌든 합의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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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초기에 평화회담 거의 마무리…우크라가 버려"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우리(러시아-우크라이나)는 어쨌든 합의에 도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에 "거의 마무리된" 평화회담이 있었지만 우크라이나가 "이 모든 합의를 버리고 서방과 유럽, 미국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와 끝까지 싸웠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오늘날의 상황에서는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관계는 회복될 수 있다"라며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회복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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