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뭄바이오픈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전영민 기자 2024. 2. 9.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소현(306위·성남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시리즈 L&T 뭄바이오픈(총상금 11만 5천 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소현은 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카밀라 로사텔로(325위·이탈리아)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박소현은 8강에서 케이티 볼리네츠(113위·미국)를 상대합니다.

이 대회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125K 대회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비교하면 챌린저급 대회에 해당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소현(306위·성남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시리즈 L&T 뭄바이오픈(총상금 11만 5천 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소현은 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카밀라 로사텔로(325위·이탈리아)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박소현은 8강에서 케이티 볼리네츠(113위·미국)를 상대합니다.

이 대회 예선부터 출전한 박소현은 예선 결승에서 졌지만, 본선에 불참 선수가 나와 러키루저 자격으로 본선에 합류하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이 대회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125K 대회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비교하면 챌린저급 대회에 해당한다. 세계 랭킹 92위 케일라 데이(미국)가 톱 시드를 받았습니다.

지베크 쿨람바예바(카자흐스탄)과 한 조를 이룬 박소현은 복식에서도 4강에 올라 있습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