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무인 사진관 돌며 금품 훔친 20대 구속 송치
조정아 2024. 2. 9. 09:26
[KBS 대전]대전 중부경찰서는 대전지역 무인 사진관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24살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대전시 은행동의 한 무인 사진관에 들어가 손님의 휴대전화와 가방을 훔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지역 무인 사진관 6곳에서 12차례에 걸쳐 4백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길에서 본 여성의 집에 들어가 현금 30여만 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A 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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