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고속도로 ‘정체’ 시작…서울→대전 4시간

홍정표 2024. 2. 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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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설 연휴를 첫날인 오늘 귀성인파가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충청권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북천안에서 천안분기점, 신탄진에서 비룡분기점 등에서 새벽 4시부터 정체가 시작됐고, 논산-천안고속도로도 남풍세 나들목과 탄천 휴게소 근처 하행선에서 정체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당진과 서산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7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4시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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