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위해 체급 바꾼' 여자 역도 김수현, 亞 선수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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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김수현(부산광역시체육회)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김수현은 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1㎏급에서 인상 110㎏, 용상 144㎏, 합계 254㎏ 3관왕을 차지했다.
하지만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 체급이 7개에서 5개로 줄어들면서 76㎏급이 빠졌고, 81㎏급 도전을 결정했다.
김수현과 함께 81㎏급에 출전한 김이슬(인천광역시청)은 인상 105㎏, 용상 133㎏, 합계 2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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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역도 김수현(부산광역시체육회)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김수현은 8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1㎏급에서 인상 110㎏, 용상 144㎏, 합계 254㎏ 3관왕을 차지했다. 아시아역도선수권은 올림픽, 아시안게임과 달리 3개 부문을 모두 시상한다.
남자 96㎏급 원종범(강원도청)에 이은 두 번째 우승이다.
김수현은 국제대회 81㎏급에 처음 출전했다. 기존 체급은 76㎏급이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76㎏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 체급이 7개에서 5개로 줄어들면서 76㎏급이 빠졌고, 81㎏급 도전을 결정했다.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함께 파리 올림픽 예선 랭킹도 공동 6위로 끌어올렸다. 파리 올림픽에는 체급당 12명이 출전한다.
김수현과 함께 81㎏급에 출전한 김이슬(인천광역시청)은 인상 105㎏, 용상 133㎏, 합계 238㎏을 기록했다. 용상과 합계에서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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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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