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수, 2024 창작단막극 '바다 위에 하늘' 우정출연

오는 17일과 18일 대학로 드림시어터 총 3회 공연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 입문한 연기파 배우

정은수는 오는 17일과 18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이틀간 2024 창작단막극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파트2 '바다 위에 하늘'편에 우정출연한다. /정은수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방송사 공채 탤런트 출신 연극배우 정은수가 오랜만에 공연 무대에 선다.

정은수는 오는 17일과 18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이틀간 2024 창작단막극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파트2 '바다 위에 하늘'편에 우정출연한다.

정은수는 오는 17일과 18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이틀간 2024 창작단막극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파트2 '바다 위에 하늘'편에 우정출연한다. 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했다. /정은수

최근 '숭사랑해 여덟번째 이야기' 편에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시절 진로 상담중에 담임선생님이 연기를 하면 좋겠다고 추천하셔서 연극영화과를 지망했고, 극단에 들어가 연극도 하고, MBC 공채 탤런트에도 합격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에 입문, 드라마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배우로, 뒤늦게 음악공부를 위해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음악학과에 재학 중이다.

배우 정은수(사진 맨 왼쪽)의 이번 단막극 축제 참여는 연기자 시절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경험과 주변의 적극적인 활동권유에 용기를 냈다. 배우 오민휘, 강승민, 김숙희 등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은수

극단 마이파마가 진행하는 이번 단막극 축제 참여는 연기자 시절 연극배우로 활동했던 경험과 주변의 적극적인 활동권유에 용기를 냈다.

정은수가 오랜만에 연기자로 무대에 서는 이번 작품에서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연극 '아주간단한 이야기'로 인연맺어 작가-배우-제작자로 1인3역을 한 김홍택, 2023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겸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성준현(연출), 배우 오민휘, 강승민, 김숙희 등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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