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알츠하이머 아닌 단기 기억상실...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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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던 스타 강사 김창옥이 현재 상태를 공개했다.
김창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50세가 됐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리고, 그 숫자를 기억하는데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다 집이 몇 호인지도 기억을 못 해서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외과를 갔다"라며 "과가 저번 주에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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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알츠하이머 의심 진단을 받았던 스타 강사 김창옥이 현재 상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tvN '김창옥 쇼 2'에서는 김창옥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다.
이날 김창옥은 "병원에 계속 다녔다.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알츠하이머 유전자는 있지만 알츠하이머는 아니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단기적으로 기억을 못 하는 상태다. 그 이유는 트라우마를 많이 경험했거나 스트레스가 너무 오래 지속돼서 그런다. 약도 처방받고 치료도 받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창옥은 이번 사건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구두쇠처럼 살다 죽은 스크루지가 사람들이 잘 됐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의 삶으로 돌아가서 새 삶을 살았다"라며 "사람은 가끔 내 인생이 밤인지 낮인지, 내가 생각하는 나와 남이 생각하는 내 모습에 차이가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창옥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50세가 됐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리고, 그 숫자를 기억하는데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러다 집이 몇 호인지도 기억을 못 해서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외과를 갔다"라며 "과가 저번 주에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추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결과를 모르겠다. (알츠하이머가) 아닐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다"라며 "이제는 강의가 버겁다. 일반 강연은 거의 그만뒀다. '김창옥TV'는 두 달에 한 번 하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N '김창옥 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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