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음주측정 거부' 논란 속 日 팬미팅 개최 "믿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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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가수 김정훈이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 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낸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김정훈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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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UN 출신 가수 김정훈이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 사실이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날 자리에서 김정훈은 “엄마가 생일이라 집에 음식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는 더 조심해’라고 한 한마디가 제 인생을 생각하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력하겠다거나 스스로 틀리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않겠다”며 “하지만 그냥 저를 믿어달라. 여러분들을 믿을 수 있게 저도 믿어달라”고 심경을 전했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진로를 변경해 앞서 가던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낸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서울 수서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김정훈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훈은 2011년 7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전력도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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