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기다리다 눈 맞아”...임영웅, 사돈 맺은 팬들에 ‘뿌듯’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2. 9.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이 기억에 남는 팬들을 언급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웅은 떡을 썰테니 여러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영웅은 새해맞이 떡국을 만들며 2023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사진l유튜브 채널 ‘임영웅’
가수 임영웅이 기억에 남는 팬들을 언급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웅은 떡을 썰테니 여러분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영웅은 새해맞이 떡국을 만들며 2023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2023년은 정신없이 지나갔다. 연초부터 콘서트 준비하느라 정신이 너무 없었고, 언제 하나 했는데 벌써 다 지나가 버렸다”라고 콘서트를 회상했다.

이어 “무대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이제는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와 너무 친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무대에서 마음이 편하고 장난치기도 편했다. 기억에 남는 분들도 많다. 가족끼리 왔는데 다 따로 앉으신 분들도 기억나고, 쌍꺼풀 수술하신 분도 기억난다”라고 말했다.

특히 임영웅은 “밖에서 부모님 기다리다가 눈 맞은 애들도 있었다”면서 “콘서트에서 ‘인연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사돈이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근데 진짜 사돈이 됐다. 그런 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