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엔 예산으로 가볼까?” 예산군, 지역 관광명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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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 볼만한 예산지역 관광명소를 추천했다.
먼저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한 예산시장과 삽교시장 내 곱창 특화거리는 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한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예당호는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과 함께 쉼하우스도 문을 열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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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출렁다리와 덕산온천도 방문객 발길 이어져
충남 예산군(군수 최재구)이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가 볼만한 예산지역 관광명소를 추천했다.
먼저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한 예산시장과 삽교시장 내 곱창 특화거리는 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재단장한 예산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복고풍의 감성은 물론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삽교 곱창거리에는 사과칩을 활용한 훈연 곱창부터 곱창국수·구이·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예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예당호는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과 함께 쉼하우스도 문을 열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쉼하우스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반려 식물 체험과 관람 등이 가능해 예당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예당호 둘레에 조성된 느린호수길과 인근에 위치한 슬로시티 대흥 등의 명소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예산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덕산온천이 있어 사계절 온수풀이 있는 워터파크와 관광호텔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덕산온천 인근에는 천년고찰 수덕사와 매헌 윤봉길의사가 나고 자란 고향인 도중도, 충의사를 비롯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얼이 서린 추사고택까지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여행지도 있다.
보부상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내포보부상촌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행사를 진행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예산의 대표 먹거리로 예산 8미를 빼놓을 수 없는데 그중에서도 광시 한우의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이와 비빔밥, 육회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광시면에는 친환경 생태관광의 1번지이자 천연기념물 황새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예산황새공원도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는 예산을 찾아 오감만족 여행을 즐기고 예산의 농특산물로 명절선물을 하면서 가족·친지·이웃과 더 풍성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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