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김성규→엔싸인·보이넥스트도어까지…가수들의 훈훈 설인사 [N이슈]

황미현 기자 2024. 2.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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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올 설 연휴를 맞아 가수들이 훈훈한 설 인사를 전했다.

알리와 정동하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2024년 설맞이 인사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그룹 엔싸인은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설맞이 사진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같은 소속사인 SG워너비 김용준, 인피니트 김성규도 설맞이 인사 영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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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계속되는 올 설 연휴를 맞아 가수들이 훈훈한 설 인사를 전했다.

알리와 정동하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2024년 설맞이 인사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알리는 "오랜만에 소중한 가족분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좋은 이야기, 덕담도 많이 나누시고 맛있는 명절 음식 드시기를 바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뮤직원 컴퍼니의 새로운 가족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린다"라며 "정동하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앞으로 이곳에서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 좋은 앨범을 많이 만들 거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새 둥지를 찾은 소감과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다.

정동하는 한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지분들과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 2024년 청룡의 해 모두 새해 복 많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룹 엔싸인은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설맞이 사진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미지 속 엔싸인은 은은한 색감의 한복을 입은 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코스모(팬덤명)를 향한 깜찍한 손 하트와 훈훈한 미소가 기분 좋은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그간 무대 위에서 강렬하고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온 엔싸인은 새해맞이 한복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엔싸인은 "많은 사랑과 행운으로 가득 찬 새해,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도 함께 행복하길. 올해도 엔싸인 가득한 한 해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은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인사를 남겼다. 이들은 한옥 앞에서 고운 한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들은 사진과 함께 "해피 뉴이어" "갑진년 해피설날"이라는 글로 팬들과 소통했다.

같은 소속사인 SG워너비 김용준, 인피니트 김성규도 설맞이 인사 영상을 선보였다. SG워너비 20주년을 맞아 8년 만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김용준은 "지난 20년 동안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시고 함께 걸어올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 올해도 여러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설 연휴에 푹 쉬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올 한 해 같이 힘차게 달렸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지난달 단독 팬미팅 'ㅅㄱ 2'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김성규는 "지난해 솔로 콘서트, 앨범, 뮤지컬, 인피니트 컴백과 콘서트까지, 여러분과 함께 많은 일을 해낸 것 같아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했다. 이어 "올해도 같이 좋은 추억 쌓으면서, 청룡의 기운과 함께 행운길, 돈방석길, 건강길만 걷자"라고 덧붙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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