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화물차, 갓길 서 있던 승용차 추돌…일가족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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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4시11분쯤 광주 광산구 용곡동 기곡저수지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3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있던 B씨(61·여) 등 일가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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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9일 오전 4시11분쯤 광주 광산구 용곡동 기곡저수지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3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해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있던 B씨(61·여) 등 일가족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승용차는 타이어에 펑크가 나 갓길에 비상등을 켜고 멈춰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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