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출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지원…최대 5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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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도내 중소기업 20곳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자체 등이 지정한 전시회 참가 업체에만 비용을 지원했던 기존과 달리 직접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를 자율적으로 선택했을 때도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전시회 부스 임차료를 기업당 500만 원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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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도내 중소기업 20곳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자체 등이 지정한 전시회 참가 업체에만 비용을 지원했던 기존과 달리 직접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를 자율적으로 선택했을 때도 참가 비용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사업이다.
지난해 도내 기업 29곳을 지원해 5400만 달러(833건)에 이르는 수출 상담이 이뤄졌고, 이 중 2800만 달러는 실제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전시회 부스 임차료를 기업당 500만 원까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로,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품 시장성 등 심사를 거쳐 이달 말까지 2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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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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