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의 집 11일 오면 '특별한 구경·재미'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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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다음 날인 오는 11일 경남 도민의집에서 도민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신명 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추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
경남도 김창덕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민의 집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민의 집은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청년 작가 34명의 초청 전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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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다음 날인 오는 11일 경남 도민의집에서 도민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신명 나는 사물놀이 반주에 맞추어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 줄광대가 재담을 곁들이며 간단한 동작으로 시작해 점점 더 어려운 묘기를 부린다. 40여 가지 줄타기 기술을 한 시간 동안 공연한다.
오후 2시부터는 복주머니 만들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소원 적은 연 만들기, 소원지 매달기, 떡메치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활·새총쏘기,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굴렁쇠, 팽이치기 등의 전통놀이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 김창덕 문화예술과장은 "즐거운 명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도민의 집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도민의 집은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청년 작가 34명의 초청 전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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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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