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 음주 측정 거부’, UN 김정훈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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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음주측정을 거부한 그룹 UN 출신 김정훈(44)이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8일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위반(음주 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정훈에게 3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김정훈은 이를 거부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된 김정훈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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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음주측정을 거부한 그룹 UN 출신 김정훈(44)이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8일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위반(음주 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김정훈에게 3차례 음주측정을 요구했지만 김정훈은 이를 거부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된 김정훈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추가됐다. 경찰은 사고 발생 과정에서 김정훈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편 김정훈은 지난 2011년 7월에도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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