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알츠하이머 아닌 단기기억상실, 관리 잘해야”(‘김창옥쇼2’)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2. 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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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이 알츠하이머가 아니라고 했다.

김창옥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김창옥쇼2'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알츠하이머 의심 증상으로 강연을 중단한다고 했던 그는 병원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김창옥은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저한테 발견됐다. 자꾸 잊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기억을 못했다"면서 "계속 병원을 다니며 검사, 치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알츠하이머) 유전자는 있지만 알츠하이머는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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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2’. 사진ltvN
김창옥이 알츠하이머가 아니라고 했다.

김창옥은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김창옥쇼2’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알츠하이머 의심 증상으로 강연을 중단한다고 했던 그는 병원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김창옥은 “알츠하이머 유전자가 저한테 발견됐다. 자꾸 잊어버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기억을 못했다”면서 “계속 병원을 다니며 검사, 치료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알츠하이머) 유전자는 있지만 알츠하이머는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단기적으로 기억을 못 하는 상태다. 트라우마를 경험했거나 스트레스가 너무 오래 지속된 게 이유다. 지금 관리를 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서 약도 처방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건강 상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50살에 이런 일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저를 보게 됐다. 그간 내가 어떻게 살아왔고 관리했는지 돌아봤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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