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로사텔로에 승리.. WTA 뭄바이오픈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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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306위·성남시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125K시리즈 L&T 뭄바이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박소현은 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카밀라 로사텔로(325위·이탈리아)를 2-1(6-3 5-7 6-3)로 물리쳤다.
이 대회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125K 대회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비교하면 챌린저급 대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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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은 8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카밀라 로사텔로(325위·이탈리아)를 2-1(6-3 5-7 6-3)로 물리쳤다.
CJ 제일제당의 후원을 받는 박소현은 8강에서 케이티 볼리네츠(113위·미국)를 상대한다.
이 대회 예선부터 출전한 박소현은 예선 결승에서 졌지만, 본선에 불참 선수가 나와 러키루저 자격으로 본선에 합류하는 행운이 따랐다.
이 대회는 WTA 투어보다 한 등급 낮은 125K 대회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비교하면 챌린저급 대회에 해당한다. 세계 랭킹 92위 케일라 데이(미국)가 톱 시드를 받았다.
지베크 쿨람바예바(카자흐스탄)과 한 조를 이룬 박소현은 복식에서도 4강에 올라 있다. [연합뉴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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