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서해안고속도로서 3중 추돌…1명 사망·1명 경상

이승현 기자 2024. 2. 9.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9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4분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14㎞ 지점 1차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는 주행 중이던 폭스바겐이 앞서 주행 중이던 아반떼의 후미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 여파로 아반떼가 앞에 있던 택시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폭스바겐 운전자 4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무안=뉴스1) 이승현 기자 = 서해안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9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4분쯤 전남 무안군 몽탄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 14㎞ 지점 1차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는 주행 중이던 폭스바겐이 앞서 주행 중이던 아반떼의 후미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 여파로 아반떼가 앞에 있던 택시를 충격했다.

이 사고로 폭스바겐 운전자 4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아반떼 운전자 40대 여성 B씨는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차량들에 블랙박스가 없는 점을 토대로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