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난해 체불임금 1,198억 원…16% 늘어
박기원 2024. 2. 9. 08:42
[KBS 창원]지난해 경남 노동자들의 체불 임금액이 1년 전보다 16% 늘었습니다.
경남 4곳의 고용노동부 지청별 지난해 체불임금 현황을 보면, 체불 노동자는 만 6천여 명, 체불 임금액은 천19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체불액 10억 원 이상인 기업을 특별근로 감독하기로 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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