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10년째 며느리 타령…아들 김형준 “이제 포기해라”(아침마당)

김명미 2024. 2. 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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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가 아들 김형준의 결혼을 소망했다.

2월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 코너에는 장미화 김형준 모자가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나도 손주 며느리 한상에 둘러앉아 오손도손 떡국을 먹고 싶다"며 아들에게 결혼 압박을 가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장미화 선생님 며느리 타령이 10년째다. 이제 내려놓으실만하다"며 김형준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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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마당’ 캡처
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장미화가 아들 김형준의 결혼을 소망했다.

2월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쌍쌍파티 코너에는 장미화 김형준 모자가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나도 손주 며느리 한상에 둘러앉아 오손도손 떡국을 먹고 싶다"며 아들에게 결혼 압박을 가했다.

이에 김형준은 "어머니가 먼저 가시면 제가 마음 편히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저는 아예 관심이 없다. 포기하시면 좋을 것 같다. 저는 어머니 건강이 더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장미화 선생님 며느리 타령이 10년째다. 이제 내려놓으실만하다"며 김형준의 편을 들었다.

이에 장미화는 "정말 내려놓으려고 마음을 다잡았는데, 이런 날만 되면 내가 오늘이 설날인지 아닌지 모른다. 남들은 다 손주 며느리 다같이 만나는데.."라며 속상해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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