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설 연휴 전통놀이·사물놀이 등 문화행사 다채

김선경 2024. 2. 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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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 이날부터 12일까지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시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11일에는 창원의집에서 설맞이 세시풍속한마당 행사(오전 10시∼오후 4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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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설 당일인 10일을 제외하고 이날부터 12일까지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시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11일에는 창원의집에서 설맞이 세시풍속한마당 행사(오전 10시∼오후 4시)가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당일 투호·고리 던지기·공기놀이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조선시대 양반들의 실내 놀이인 쌍륙·저포·승경도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사물놀이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접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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