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환경공무관 대접하며 설 연휴 시작

김윤호 2024. 2. 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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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에게 아침식사를 대접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소재 한 식당에서 환경공무관 9명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는 휴일에도 거리 청소와 폐기물 수거 등으로 사회에 헌신하는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이 있기에 국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사의를 표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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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정현관에서 대국민 설 인사 메시지로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환경공무관들에게 아침식사를 대접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작구 소재 한 식당에서 환경공무관 9명과 떡국 조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는 휴일에도 거리 청소와 폐기물 수거 등으로 사회에 헌신하는 이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환경공무관이 있기에 국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사의를 표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이날 조찬에는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 9명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과 장상윤 사회수석이 참석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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