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 논란 사죄한 유튜버 '오킹'…"거짓말 했다" [소셜픽]
정재우 기자 2024. 2. 9. 08:19
200만 유튜버 '오킹'이 가상화폐 업체에 투자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킹은 '사기 코인' 논란이 제기된 업체에 이사로 올라 있었는데, 논란이 불거진 뒤 제대로 해명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출연료 정도 받은 적이 있다고 했지만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오킹 : 제가 투자를 어떤 마음으로 했는지를 솔직히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겁이 나고 무서워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 회사는 상장을 미끼로 코인을 판매했단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업체는 "코인은 해외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며 '스캠 코인'이라는 건 누명일 뿐이라고 했고, 블록체인을 이용해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회사라고 해명했습니다.
유명인과 관련된 가상 화폐, 이 말만큼은 새겨야겠습니다.
[오킹 : 위너즈 코인을 긍정적으로 인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를 종용한 거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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