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참모들과 합창으로 대국민 설맞이 인사

파이낸셜뉴스 2024. 2. 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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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대통령실 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국민들에게 노래로 설맞이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KBS 방송을 통해 '따뜻한손'과 함께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라는 부문을 독창으로 노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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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대통령실 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따뜻한 손'과 함께 국민들에게 노래로 설맞이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KBS 방송을 통해 '따뜻한손'과 함께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했다. 여기엔 국민을 따뜻하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윤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담겨있다.

윤 대통령은 합창단 맨 앞에 서서 합창을 이끌었다. 특히 윤 대통령은'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모두 다 우리들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라는 부문을 독창으로 노래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과 합창을 한 후 대국민 인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에 더해 윤 대통령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분, 한 분의 삶을 따뜻하게 살피겠다"면서 새해 대국민 인사를 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지난 4일 대통령실 1층에서 2시간여를 들여서 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영상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대통령실 직원들이 참여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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