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지났는데 이제 만드네…“한번 떨구면 액정 박살”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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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삼성전자 갤럭시 Z플립 형태와 비슷한 폴더블 아이폰을 개발 중이라고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8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애플이 아이폰을 조개처럼 열리고 닫히는 '클램셸(clamshell·조개 껍데기)' 모양으로 디자인해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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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보다 7년 늦은
2026년에야 선보일 듯
이 매체는 애플이 아이폰을 조개처럼 열리고 닫히는 ‘클램셸(clamshell·조개 껍데기)’ 모양으로 디자인해 시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적어도 두 가지 종류의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크기의 접는 부품 조달과 관련해 아시아 지역의 1개 이상의 제조사와 논의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기기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있고 현재 아이폰만큼 얇은 ‘접는’ 아이폰을 개발하려 노력하지만 쉽게 부러질 수 있고 작은 배터리를 적용하기 쉽지 않아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해 2월 접는 기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하며 접는 아이폰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 매체는 빨라야 2026년 애플의 접는 폴더블 아이폰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이 맞다면 삼성전자가 지난 2019년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 시점과 7년 차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와 내년에는 폴더형 아이폰 대량 생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디인포메이션은 애플은 접는 아이패드도 동시에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폴더형 아이패드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전망으로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크기다.
애플은 폴더형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 가운데 나타나는 주름을 줄이고 디스플레이를 펼쳤을 때 힌지의 내구성도 개선 중이다. 전문가들은 폴더형 아이폰보다 폴더형 아이패드가 먼저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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