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청남대 관람하고 민속놀이도 즐기자!

황송민 기자 2024. 2. 9.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청남대는 설 연휴부터 정원대보름(9~25일)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리 던지기, 굴렁쇠, 연날리기 등 7종의 전통 놀이 체험장을 운영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체험장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 앞 버스정류장에 마련되며 굴렁쇠와 연날리기는 헬기장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남대 본관 사진. 출처=청남대홈페이지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청남대는 설 연휴부터 정원대보름(9~25일)까지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리 던지기, 굴렁쇠, 연날리기 등 7종의 전통 놀이 체험장을 운영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속놀이 체험장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 앞 버스정류장에 마련되며 굴렁쇠와 연날리기는 헬기장에서 열린다. 대통령기념관 안내데스크에서는 핫팩도 제공한다.

또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은 메타세쿼이아 데크길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대 조성하고 8일 오픈식과 함께 사계(四季) 기획전도 열릴 예정이다.

설 당일인 10일일 제외하고 9일부터 12일까지 정상 개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4시30분까지 해야 한다.  

김종기 소장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청남대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에서 회복하는 여유로움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