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난임부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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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 난임부부 3천명에게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에게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들에게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1인당 연 50만원(자부담 25만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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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난임부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 난임부부 3천명에게 사업비 14억원을 들여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함으로써 난임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도모하고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산부 꾸러미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에게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1인당 연 48만원(자부담 9만6천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전남 향우들에게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1인당 연 50만원(자부담 25만원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건강 증진 도모와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안전성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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