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 220명 수용 규모 기숙사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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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41억 원을 투입, 2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주체육중학교 기숙사를 신축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숙사 신축은 광주체육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체육중학교의 열악한 기숙 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체육고등학교와 함께 사용하던 체육중학교 기숙사를 분리,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중학교 학생선수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기숙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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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141억 원을 투입, 2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주체육중학교 기숙사를 신축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숙사 신축은 광주체육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계획의 일환으로, 체육중학교의 열악한 기숙 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옛 경양초 중간동 철거 부지를 활용, 55실(4인 1실)을 갖춘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오는 2025년 12월까지 새로 지을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체육고등학교와 함께 사용하던 체육중학교 기숙사를 분리,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현재 체육중 기숙사는 체육고와 통합 운영하며 1개 실을 8명이 사용 중이다. 학생들은 개인 휴식 공간 부족, 샤워실과 화장실 불편 등 열악한 기숙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기숙사 수용인원 부족으로 전교생이 입소하지 못하는 등 안정적인 훈련에도 어려움이 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중학교 학생선수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기숙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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