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김정훈, 검찰 송치…교통사고 음주측정 3번 거부+치상 혐의 추가[종합]

이슬기 2024. 2. 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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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된 남성 듀오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이 검찰에 넘겨졌다.

2월 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경찰은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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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된 남성 듀오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44)이 검찰에 넘겨졌다.

2월 8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정훈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세 차례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사고로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도 적용됐다.

한편 김씨는 지난 2011년 7월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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