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아돌리스 가르시아와 2년 1400만$ 계약...연봉조정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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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주전 우익수 아돌리스 가르시아(30)와 연봉조정을 피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9일(한국시간) 양 측이 2년 1400만 달러(186억 6,2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연봉조정 위원회가 예정된 당일, 극적으로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가르시아가 다른 연봉조정 1년차 선수들보다 훨씬 더 많은 나이(30세)였지만, 나이는 협상 과정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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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주전 우익수 아돌리스 가르시아(30)와 연봉조정을 피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9일(한국시간) 양 측이 2년 1400만 달러(186억 6,2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조건에 따라 최대 205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계약이다. 현재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를 남겨놓고 있다.
앞서 양 측은 연봉에 이견을 보여 연봉조정을 앞두고 있었다.
선수가 690만 달러의 연봉을 원한 반면, 레인저스 구단은 500만 달러를 제시한 것.
그는 최근 구단 팬페스트 행사에서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약간은 실망했다”며 구단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었다.
그리고 연봉조정 위원회가 예정된 당일, 극적으로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것으로 감정의 앙금을 어느 정도 풀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게됐다.
가르시아는 지난 시즌 148경기에서 타율 0.245 출루율 0.328 장타율 0.508 39홈런 107타점을 기록했다.
올스타, 골드글러브에 선정됐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연장 11회말 끝내기 홈런을 때렸지만, 4차전에서 복사근 부상을 당하며 이탈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는 가르시아가 다른 연봉조정 1년차 선수들보다 훨씬 더 많은 나이(30세)였지만, 나이는 협상 과정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글렌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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