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건강 이상+활동 중단 벌써 세 번째 “슈화 치료 전념”[공식]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여자)아이들 슈화가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월 8일 "슈화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지속된 어지러움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어 "슈화는 활동에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안정 및 치료,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아티스트가 팬분들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회복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29일 정규 2집 '2'로 컴백했다. 초동 판매고만 153만 장을 돌파했다.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는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

(여자)아이들 멤버 중 민니와 우기는 앞서 컨디션 난조로 건강 이상을 호소,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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