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9시간 엉금…공항 214만명 북적[뉴스쏙: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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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귀성 정체도 본격화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나흘의 설 연휴 동안 인천공항은 97만명, 김포공항에는 117만명이 이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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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서울→부산 9시간…공항은 214만명 몰려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귀성 정체도 본격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 8시간 50분, 광주 7시간, 대전 4시간 20분, 강릉 5시간 1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하루 평균 57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항은 해외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나흘의 설 연휴 동안 인천공항은 97만명, 김포공항에는 117만명이 이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축구냐" 성토…클린스만 "실패 아니다"
아시안컵 4강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공항을 찾은 성난 축구 팬들은 클린스만 감독을 향해 호박엿을 던지는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실패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자평하며 "월드컵 예선을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사퇴를 일축했습니다.
美연방대법원, 트럼프 대선 출마 자격 심리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 논란에 관한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갔습니다. 미 콜로라도주 대법원이 공직 출마 제한을 결정하고, 트럼프 측이 상고하면서인데요.
연방대법원 구두변론에 참여한 콜로라도 유권자 대변인 측은 "의사당 난입 사태는 현직 대통령이 역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의 평화적인 이양을 반대해 선동한 반란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지율이 가장 높은 후보에게 대법원이 대선에 출마하지 말라고 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S&P500 장중 첫 5천 돌파…다우도 사상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5,000선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지만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고, 다우지수도 전날보다 0.1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시 철강맨…포스코 회장 최종후보에 장인화
재계 5위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69) 전 포스코 사장이 확정됐습니다. 전통 철강 전문가인 내부 인사를 낙점한 겁니다.
외부 인사의 발탁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번에도 순혈주의와 철강맨 기조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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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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